부산 주요시책 추진 '전국 최우수'
정부평가 2년 연속 1위 … 30억 재정 인센티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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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주요시책 추진 '전국 최우수'
정부평가 2년 연속 1위 … 30억 재정 인센티브 받아
부산광역시가 국정시책 합동평가 2연패를 차지했다.
부산시는 민선4기 출범 이후 허남식 부산시장을 중심으로 온 공무원이 일치단결, 2006년에 이어 2007년 평가에서도 지역경제, 보건복지, 문화관광, 여성복지 분야에서 전국 특별·광역시 중 최고에 올랐다.
부산시는 각 분야 국정 주요 시책 이행 수준에 대한 정부 합동평가에서 7개 특별·광역시 중 최고 성적을 올려 올 연말 3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위원회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는 전체 9개 분야 중 4개 분야(지역경제, 보건복지, 문화관광, 여성복지)에서 최우수 '가' 등급을 획득해 특별·광역시 중 1위를 2년 연속 차지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서면평가, 기관 방문 현장 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같은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 이뤄졌다.
부산시는 2004년과 2005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는 2~3개 분야에서 최우수를 받았으나 2006년 합동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둔데 이어 이번 2007년 합동평가에서도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2년 연속 1위의 영광 뿐 아니라 정부로부터 3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까지 받게 된 것.
허남식 부산시장은 "온 직원이 한마음으로 맡은 일을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해온 결과로 생각한다"며 "민선4기 하반기에도 당장의 민생안정과 그동안 추진해온 부산경제 중흥에 가일층 헌신, 부산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도시의 균형개발을 이루는데 각별한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전시는 3개 분야에서, 울산·서울시는 2개 분야에서 각각 '가'등급을 따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7-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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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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