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담아 불우이웃에
금정구청 미화원 등 빈터에 배추 무 재배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에 전달
- 내용
- 구청과 동사무소가 공공근로사업으로 배추 무 채소를 재배해 불우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김장까지 담궈 줘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금정구청 환경미화원 95명은 최근 9월부터 금정구 노포동 2백여평 유휴지에서 직접 가꾼 배추 6백포기와 무 2백여개를 수확한 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미화원들은 14일 관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기른 배추와 무로 김장을 담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장전3동사무소와 금정초등교는 학교 옆 빈터 2백여평에 배추와 무를 재배,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해오다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는 바람에 이곳에 공공근로사업으로 배추와 무를 재배키로 한 것. 그 결과 배추 1천포기와 무 1천2백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에 됐다. 장전3동사무소와 금정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는 12~15일 금정초등교 운동장에서 김장 비용 1백70여만원을 들여 공공근로사업으로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잔치를 열었다. 또 잔치가 끝난 후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장애인 등 2백세대에 김치를 나누어 주었다. ▲부곡3동에서도 공공근로로 수확한 배추 무 고추 등 1천5백㎏을 6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 86세대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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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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