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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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브리핑]
태종대 반딧불이축제
영도구, 18일까지
영도구(구청장 어윤태)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태종대유원지에서 '반딧불이 축제'를 연다.축제 관람객들은 순환도로를 따라 태종사까지 걸으면서 반딧불이 서식지를 둘러볼 수 있다.
사슴벌레, 장수벌레 등의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곤충표본 체험전, 밧딧불이 생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영도구는 태종대 인근에서는 한국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큰 늦반딧불이와 주황색을 띤 파파리반딧불이 2종을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환경 사진·그림 공모
동래구, 30일까지
동래구(구청장 최찬기)는 편안한 집, 정다운 이웃, 살고픈 고장을 만들기 위해 '나의 도시 나의 집' 환경 공모전을 개최한다.
누구나 환경을 소재로 한 그림·사진 등 창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작품과 기획의도, 촬영장소 등을 개재해 이달 30일까지 동래구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동래구는 출품작 중 27명을 선발해 상금을 주고,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동래구 환경위생과(550~4382~3)
송승환 특별 강연
부산진구, 19일
무대공연 '난타'를 기획해 세계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송승환 씨가 오는 19일 부산진구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한다.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가 '희망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으로 '난타 기획에서 세계진출까지'를 주제로 송 씨의 특강을 준비한 것.
다음달 17일에는 최윤희 씨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문의:부산진구 평생학습팀(605-4871~4)
아기에게 그림책 선물
서구 초장동 주민센터
서구(구청장 박극제) 초장동 주민센터가 새로 태어나는 아기에게 그림책을 나눠준다.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드림 북·해피 베이비' 사업을 펼치는 것. 초장동 주민센터는 지난 4월 문을 연 초장동 꿈터 도서관의 도움을 받아 생후 6개월~2년 영아들에게 그림책과 가방 등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문의:서구 초장동 주민센터(240-6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