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첫 금요일 나눔장터 활짝

남구, 생활용품 싸게 판매

"나눔장터에서 생활용품 싸게 구입하세요."

남구(구청장 이종철)가 매달 첫째 금요일마다 구청 구민공원에서 나눔장터를 열고 있다.

남구 소재 기업체와 단체, 개인이 참여해 의류, 가방, 신발, 인형, 장난감, 골동품 같은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

새 물건도 있고, 재활용품도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남구는 지난 3월부터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린다는 취지로 매달 나눔장터를 열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각종 단체가 물품을 기증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판매에 나서고 있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드높인다는 평가.

남구는 나눔장터를 오는 13일, 7월4일, 9월5일, 10월10일, 11월7일 열 예정이다.

※문의:남구 청소행정과(607~44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