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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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브리핑]
'드림 스타트' 문 열어
부산진구, 전포3동에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 대한 통합 복지서비스를 펼칠 '드림 스타트' 지원센터 문을 지난달 30일 열었다. 이 센터는 전포3동 주민센터 2층에 들어서 전포동 지역의 0~12세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복지·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한다. 드림 스타트 사업은 빈곤 어린이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신체·정서·사회적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정부 차원의 복지 서비스다.
하단역서 건강 체크를
사하구, 매주 화·목
사하구(구청장 조정화)는 부산교통공사, 세양병원과 함께 지하철 하단역에서 주민들을 위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는 지난달 27일 문을 열어 올 연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할 예정. 지하철 하단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인근 주민들은 이 곳에서 비만도, 골다공증, 혈압, 혈당, 일산화탄소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복분자 따러 오세요"
기장군, 재배 성공
기장군(군수 최현돌)은 장안읍 반룡리의 밀송농원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고소득 작물인 복분자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농업기술센터는 배농사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 농원을 새로운 소득작물의 시험사업 농가로 선정해 1천500㎡의 과수원 부지에 복분자를 심어 키웠다. 이 농원은 오는 12일부터 9일 동안 일반인들을 상대로 농장 견학 및 복분자 수확 체험행사를 갖는다.
※문의:밀송농원(727―2194)
주민 대상 영어 교육
금정구, 교실 운영
금정구(구청장 고봉복)가 지역 주민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정구는 오는 8월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외대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8명이 참가하는 어린이 영어캠프를 개설키로 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참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눈 뒤 서2동, 금사동, 장전3동, 청룡노포동을 권역별 중심 동으로 선정해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