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별 새 천년 축제 `초읽기 `
횃불놀이 등산대회 봉화올리기 등 다채
- 내용
- 수영구청/ 31일 록 페스티벌도 새 천년의 시작을 20만 구민과 함께 기원하기 위해 새 천년 맞이 광안리횃불축제를 개최한다. 광안리횃불축제는 31일 오전 8시 금련산 정상에서 태양열을 이용해 채화된 성화를 구청 입구에 마련된 성화대에 안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또 오후 8시에는 광안리해수욕장 임시무대에서 청소년들의 힙합공연과 대학 동아리팀 등의 록 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밤 12시 정각에는 해수욕장 임시무대에 설치된 성화대 1개와 분화대 20개에 점화하면 시민 2천명이 새해 소망을 담은 2천개의 횃불을 밝힌다. 이어 횃불은 20척의 유도선들에 실려 광안리 앞바다를 향해 출발하고 시민들은 새로운 천년을 맞는 송액영복을 기원한다. 한편 횃불축제 참가신청은 20일까지 선착순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영구청 문화공보과(610-406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진구청/ 5천여명 황령산 올라 새 천년을 구민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새 천년 첫날, 새 천년 첫 해돋이 구민가족 등산대회를 추진키로 했다. 구민가족 등산대회는 2000년 1월1일 오전 5시 황령산 레포츠공원 대운동장에서 구민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죽 44발이 발포되면서 시작된다. 이어 황령산 레포츠공원에서 황령산 봉수대까지 등반을 알리는 타징과 함께 약 30여분 동안 금성사, 옥세정, 봉수대에 이르는 1.2㎞구간을 등반하게 된다. 등반에 이어 황령산 정상에서 열리는 새 천년 첫 해돋이 맞이 기념행사에서는 축사 낭독에 이어 44만 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 및 지신밟기가 열린다. 또 부산진구 어머니합창단의 환영축가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새 천년 첫 해돋이가 시작되는 오전 7시30분에는 황령산 봉수대에서 전국 방방곡곡에 첫 해돋이를 알리는 봉화가 점화되고 참가자 전원이 꽃씨 풍선과 2백여개의 연을 날린다. 기장군청/ 임랑바닷가 불꽃잔치 기장군청 임랑해안가와 이길봉수대를 불과 빛을 이용해 새천년의 역동적인 시작을 알리는 새 천년 해맞이 축제 및 걷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해맞이 축제는 2000년 1월1일 오전 6시 이길봉수대에서 봉송된 불이 임랑바닷가에서 조명과 불꽃을 이용한 빛과 만나면서 오케스트라의 음악연주 및 무용단공연속에 펼쳐지게 된다. 이어 새 천년 희망의 불은 일출 때 임랑바닷가에 설치된 소망의 탑에 점화되어 기원탑돌이로 이어지면서 새 천년 희망의 북소리가 울려 퍼지게 된다. 특히 이길봉수대부터 월내해안, 임랑해수욕장쪽으로 조명을 이용한 새 천년 시작의 빛을 공중 발사, 해뜨는 곳의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승화시켜 새 천년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가 완전히 떠오른 후에는 사물놀이패와 성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임랑마을 과수단지까지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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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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