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두방 얘기나눔터서 실향 아픔 달래세요
기장군 정관면, 편의시설 도서 등 비치 …법률자문도
- 내용
- 정관신도시 개발과 사업단지 조성으로 7년여 동안 지역발전이 유보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이 인근 기장지역의 급격한 개발에 밀려 문화시설 부족 등 소외감을 느껴 오던 중에 최근 쉼터가 마련돼 위안을 받고 있다. 기장군 정관면사무소는 지난달 1일 민원봉사실 내 15평 규모의 `소두방 얘기나눔터\"\를 개설하고 예정부지에 편입돼 곧 고향을 떠나야 할 주민들이 만남의 장소로 활용토록 하고 있다. 이곳에는 안락의자, 응접세트, 음료무료자판기, 생수대 등 편의시설과 신문 잡지 법령집 월간지 교양서적 등 도서 1천여권이 비치돼 있다. 또 모래시계 민원처리제 시행에 필요한 모래시계와 돋보기, 각종 민원서식 등도 마련되어 있다. 공휴일에도 개방되는 이곳은 지역개발에 대한 법률정보 등 도시계획에 대한 주민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소두방이란 솥뚜껑을 뜻하는 정관(鼎冠)의 사투리에서 따온 말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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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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