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관리공단 김지훈 씨
콘텐츠 공모전 잇따라 입상
- 내용
-
부산시설관리공단 김지훈 씨
콘텐츠 공모전 잇따라 입상
부산시설관리공단 홍보담당 직원이 전국 규모 콘텐츠 공모에서 잇따라 입상해 화제다.
김지훈(33·사진) 씨는 지난 14일 'KT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에서 연예·오락 프로그램 기획안 부문 장려상에 뽑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공모전은 KT가 주관하며 싸이더스, 올리브나인 같은 굴지의 연예기획사가 심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공모전.
김 씨가 기획한 콘텐츠는 '라이벌'이라는 연예·오락 TV 프로그램. 내 인생의 호적수, 사랑의 경쟁자 등 자신이 인정하는 라이벌을 만나 대결을 벌여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내용이다.
그는 지난달에도 '부산문화콘텐츠 스타프로젝트 지원사업'에서 개성 있는 사람들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자는 '걸어 다니는 콘텐츠'라는 기획안으로 우수상에 뽑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김씨는 대학시절부터 각종 광고·콘텐츠공모전에 도전해 5차례나 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