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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22호 시정

부산시, ' 작고 효율적인 정부'로

1국1본부3과 110명 감축 … 현장업무 강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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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작고 효율적인 정부'로

1국1본부3과 110명 감축 … 현장업무 강화

조직개편안 확정

 

 

부산시가 '작고 효율적인 정부'로 거듭난다. 시민 서비스 및 현장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부서를 축소하며 대부서주의를 도입, 1국1본부3과110명을 감축하는 것이다. 본청에 이어 자치구·군도 조직을 개편, 5개국 7개과 5개동을 폐지하고 정원 466명을 감축한다.

부산광역시는 정부조직 간소화 방침에 부응, 조직경량화를 실현하고 조직 리모델링을 통한 생산성을 드높이기 위해 행정조직을 개편한다. 업무효율 및 협조·총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부서주의를 도입, 국 단위는 4개과 이상, 과 단위는 3개계 20명 이상을 원칙으로 했다. 현 2실9국3본부5관64과(팀) 체제가 3실7국2본부5관61과(팀)로 바뀐다. 정원은 일반직 2.7%인 110명이 줄어든다.

지원부서 축소방침에 따라 인사·총무 기능의 행정자치국을 부시장 직속의 행정자치관으로, 시정조정·예산편성 기능의 기획관과 재정관을 기획재정관으로 축소 통합한다. 줄인 지원 기능 대신 시민 서비스기능을 보강, 건강도시과와 도심재생과를 신설하고 고령화대책과를 보강한다.

대부서주의에 따라 도시개발실을 신설, 도시계획·건설 관련 부서업무를 통합한다. 건설본부 기능도 도시개발실로 이전, 본부장을 2급에서 3급으로 낮췄다. 부산경제중흥 같은 현안·역점사업은 시장, 또는 부시장이 직접 관할하게 했다. 아름다운 관광 중심도시를 만들고자, 도시경관기획단을 구성, 도시 전체의 경관디자인 기능을 맡도록 했다.

문화, 체육, 청소년수련, 복지, 전시기능의 사업소는 장기적으로 민간위탁을 추진, 행정서비스의 질을 드높일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5-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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