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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20호 시정

TPO 회원 100개 도시·단체 돌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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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O 회원 100개 도시·단체 돌파

02년 부산시 발의로 창설…도시외교 역량 성공요인

 

 

부산광역시가 발의해 창설하고 회장직을 맡고 있는 국제기구 TPO(아·태도시 관광진흥기구)의 회원이 100개 도시·단체를 넘어섰다.

부산시와 TPO사무국에 따르면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12회 TPO 운영위원회에서 8개 단체의 회원가입을 승인함에 따라 회원수가 10개국 63개 도시를 포함해 총 105개 도시·단체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로써 TPO는 창립 5년 만에 100개가 넘는 회원 도시·단체를 거느린 대규모 국제기구로 발돋움했다.

TPO가 이처럼 대규모 국제기구로 빠른 성장을 이룩한 것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문이기도 하지만 부산시의 도시외교 역량이 그만큼 성숙해지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국제활동 경험이 많은 직원을 확보, 업무 능력이 뛰어난 TPO 사무국을 부산시에 두고 있는 점도 성공 요인의 하나라는 것이 부산시의 설명. TPO는 2002년 5월에 부산시의 발의로 설립돼 부산시장이 계속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사무국도 부산에 두고 있다.

TPO는 회원도시간 수학여행단 교환, 여행자 할인카드, 회원도시 순회 크루즈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의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시 김형양 문화관광국장은 "TPO의 성공은 부산의 성공을 의미한다"며 "회원수 100개 돌파는 부산시가 지방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무대의 당당한 지도자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5-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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