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부산권 채용박람회 14~15일

200개 업체 550명 채용 … 사직체육관에서

올 첫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오는 14~15일 이틀 동안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200개 기업체(직접 120개, 간접 80개)가 참가, 550여명을 채용할 계획. 부산광역시는 노동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과 박람회를 마련, 지역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 우수인재의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첫째날인 14일에는 일반구직자를 대상으로, 15일에는 일반구직자 및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을 대상으로 한다. 이틀 동안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의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면접클리닉 △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의 창업정보 제공 및 상담 △잡코리아의 이력서 무료출력 및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메이킹(메이크업, 코디), 영문이력서 클리닉 등이다.

채용박람회는 현장 채용과 함께 5월6~15일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함께 운영한다. 취업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사이트(busanjobfair.jobkorea.co.kr)를 이용, 입사지원 및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부산시는 참가업체 현황을 시 홈페이지(www.busan.go.kr)와 노동부 고용안정정보망(www.work.go.kr)에서 사전 안내하고 있다.

※문의 : 부산시 노동정책과(888-4875)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86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