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국제교류 `활발'
연제·영도구 방문 잇따라
- 내용
-
지자체 국제교류 `활발'
연제·영도구 방문 잇따라
부산 연제구와 영도구의 국제교류가 활발하다.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일본 사가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교류를 더욱 확대키로 했다. 토시유키 사가시장은 지난 13~14일 연제구를 방문, 온천천 시민공원을 둘러보고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지난달 28일부터 4박5일간 중국 상하이시 노만구 학생들을 초청해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두 도시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노만구 청소년 10명은 영도구 고교생 10명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우정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