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체육공원 `업그레이드'
잔디 미니축구장 … 우레탄 조깅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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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금정체육공원 `업그레이드'
잔디 미니축구장 … 우레탄 조깅코스 …
잔디 미니축구장에 충격을 흡수하는 우레탄 조깅코스….
금정경륜장이 들어서 있는 금정체육공원이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부산시경륜공단(이사장 윤종대)이 최근 잔디 미니축구장(풋살장) 1개를 새로 만들고, 흙길이던 조깅코스를 우레탄으로 새로 포장한 것.
사진설명: 금정체육공원이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사진은 잔디로 만든 미니축구장(왼쪽)과 우레탄으로 새로 포장한 조깅코스 모습).
금정체육공원의 기존 잔디광장에 만든 미니축구장은 가로 44m 세로 22m 크기로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밤에도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샤워시설도 있어 운동 전후 이용할 수 있다.
경륜공단은 올 3월까지 가로 66m 세로 42m 크기의 미니축구장 3개를 더 만들어 1시간에 평일 2만원, 토·일·공휴일 3만원의 요금을 받고 빌려줄 계획이다. 3월 말까지는 전면 무료 개방하고, 정기회원에게는 10∼20% 할인 혜택을 줄 방침.
경륜공단이 2억9천만원을 들여 우레탄으로 포장한 조깅코스는 한 바퀴 1.7㎞. 탄성을 갖고 있어 달릴 때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달리기와 걷기를 즐길 수 있다. 무료 개방.
경륜공단은 이에 앞서 야구연습장도 만들어 이용객들이 다양한 구속의 타석에서 500원으로 20번의 배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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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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