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파스텔 매력 느끼세요\""
파스텔화 제전 4일 개막 용두산미술관
- 내용
- 파스텔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게 될 「부산 파스텔화 제전」의 막이 7월4일 용두산미술관에서 오른다. 이번 전시회는 용두산미술전시관이 다양한 장르를 초대 전시하여 부산시민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감상의 기회를 넓혀주고 작가들에게는 창작의욕을 고양시켜 부산미술의 균형잡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는 기획전의 하나. 금년 1월에는 부산시각디자인 조명전, 2월 부산 서예작가 초대전, 3월부터는 장르를 초월해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수채화 작품을 초대 전시한 바 있다. 이번에 기획한 「파스텔화 제전」에는 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작가들이 파스텔화의 묘미를 십분 살린 작품 3백여점을 출품, 유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파스텔화에 대한 새로운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회는 1,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7월4일 개막하고 2부 전시는 7월18일 개막한다. 참여작가는 1부 황규응 김재위 김대곤 등 30명, 2부 서정숙 권용훈 기수암 등 1백10명. 관람은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10시~오후6시. ※문의:용두산미술전시관 (244-822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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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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