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부산시 정무부시장 이임 -"새로운 길에서 부산발전 열정 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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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에서 부산발전 열정 쏟을 것"
이경훈 부산시 정무부시장 이임
부산광역시 이경훈 정무부시장이 지난달 28일 이임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그동안 쏟아 부은 땀과 열정이 부산 발전을 위한 작은 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다른 형태로 부산과 부산시민에게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공직생활 28년 8개월 가운데 1992년 부산으로 발령받은 이후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며 "더러 어려운 시련도 있었지만 따뜻한 동료들과 동문, 친구, 시의회, 언론, 시민단체의 도움으로 맡은 일을 무사히 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환경국장 시절 폭우로 생곡쓰레기매립장이 범람 위기를 맞아 닷새간 밤을 새워가며 대처했던 일, 경제진흥국장 시절 증권선물거래소 부산본사 설립을 위해 동분서주한 일, APEC 준비단장 시절 어렵기만 했던 국비확보 과정을 거쳐 100만명이 모였던 지상 최고의 불꽃축제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일 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추억들이 떠오른다"며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부산은 급변하는 국내·외적 환경 속에서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선진도시의 목표를 틀림없이 성취해 나가야 한다"며 "새로운 길에서 부산발전을 얘기하며 혼신의 열정을 다시 쏟을 수 있기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1978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내무부 공기업계장, 교부세총괄계장, 부산시 기획관, 경제진흥국장, APEC 준비단장, 부산시민공원조성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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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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