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세입세출결산안 예비심사
시의회 제90회 임시회 상임위별 속행
- 내용
- 부산시의회(의장 권영적) 제90회 임시회는 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98예비비지출 승인안과 98세입세출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2, 3일에 이어 속행했다. 각 상임위별로 이에 대한 예비심사는 8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각 상임위는 보사문화환경위의 시 하수도사용조례 중 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소관 안건을 심사했다. 시의회는 앞서 1일 오후 2시 제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특위 위원을 선임했고 이어 배학철의원과 이종철의원의 `5분자유발언\"\을 청취했다. 이날 `5분자유발언\"\을 통해 건<&05949>교통위의 배학철의원(북구1·사진 위)은 “현재 북구 화명 제2택지개발지구에는 10만~15만 인구가 들어서고 모두 10개교의 학교 부지가 철로변에 위치하도록 계획되어 있다”며 “학교 부지의 계획 변경과 쓰레기 소각장의 이전”을 촉구했다. 또 보사문화환경위의 이종철의원(남구2)은 해군3함대 이전 예정지인 신선대 앞 공유 수면 매립에 필요한 토석 확보를 위한 토취장 조성과 관련 “해군3함대측이 요청한 대로 용호동 산 92-5번지 일대 자연녹지지역 중 일부를 토취장으로 허가한다면 산림훼손·침수피해 등 후유증이 심각해진다”며 “해군3함대 이전 관련 5대 기관장간의 합의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 의장단은 1~2일 의회를 방문한 광주시의회 교육사회위 의원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이틀간 남부하수처리장 해운대소각장 영락공원 등을 시찰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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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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