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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99호 시정

"올해 잘 보내고 희망찬 새해 맞아요"

해운대·다대포해수욕장서 송년축제 … 액운쫓기·소망기원 행사 다채

내용
제목 없음

"올해 잘 보내고 희망찬 새해 맞아요"

 

해운대·다대포해수욕장서 송년축제 … 액운쫓기·소망기원 행사 다채

 

 

 올 한해를 마감하고 2008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송년축제가 오는 31일 해운대해수욕장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 해운대 `아듀! 2007' 페스티벌=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와 해운대문화관광협의회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다양한 송년행사를 연다.

 소리로 액을 쫓는다는 의미로 백사장에 `송액고(대북)'를 설치, 관광객이 자유롭게 칠 수 있도록 하고, `액지'를 달집에 꽂아 한꺼번에 태운다.관광객을 대상으로 한해를 보내며 남기고 싶은 `나도 한마디'를 영상에 담아 무대에서 상영하는 행사도 벌인다.

 축제 참가자 전체가 함께 텔미댄싱을 추고, 희망노래를 합창하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친다. 바다에서는 축하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설명:해운대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오는 31일 송년축제가 다채롭게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해운대 송년축제 모습).

  **다대포 해넘이축제=사하구(구청장 조정화)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축제는 부산풍물패의 판굿놀이 한마당으로 문을 연 후 각종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5시부터는 축제의 절정인 일몰행사. 올해 마지막 지는 햇빛을 채화해 `희망의 불'로 되살린다. 부산시립국악단의 대금연주 속에 일몰을 감상하고, `송구영신 대북 연주'가 이어진다.

 해가 완전히 진 후에는 참가자들이 만든 소망기원문을 모아 태우며 희망찬 새해를 염원한다. 다대포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가훈 무료로 써주기, 새해 운세 코너, 전통차 나눔터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12-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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