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륙도문학상 황정환·선용 씨
남구문인회, `오륙도문학'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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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첫 오륙도문학상 황정환·선용 씨
남구문인회, `오륙도문학' 펴내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가 황정환 씨와 선용 씨가 올해 제정된 오륙도문학상을 받았다. 성승기 씨는 오륙도문학 신인상을 받았다.부산 남구문인협회(회장 이종호)는 지난 14일 남구청에서 제1회 오륙도문학상과 제3회 오륙도문학 신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첫 오륙도문학상 수필부문 수상자인 황 씨는 `시위를 떠난 화살'(도서출판 혜암)을, 동시부문 수상자인 선 씨는 `별이 된 원추리 꽃'(세종출판사)을 썼다.오륙도문학 신인상 수상자인 성 씨는 `아담'이란 제목으로 시를 썼다.
남구문인협회는 이날 `오륙도문학'〈사진〉 출판기념회도 열었다. 부산지역 20명의 작가들이 쓴 시와 소설, 수필, 동시, 동화 등과 제11회 오륙도축제 백일장에서 장원 이상을 차지한 초·중·고·일반부 부문의 작품을 수록해 최근 발간한 것. `오륙도문학'은 지난 1992년 창간, 남구에 사는 문인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대표적 지방문예지로 자리잡아 왔다.남구문인협회는 내년 오륙도문학상 후보 작품을 3월1일부터 모집한다.
※문의:이종호 남구문인회장(010-304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2-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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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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