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 차 등록비용 줄어든다
교통채권 매입률 최고 20%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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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새 차 등록비용 줄어든다
교통채권 매입률 최고 20% → 7%
부산에서 자동차를 새로 등록할 때 드는 비용이 대폭 줄어든다.
자동차를 새로 등록할 때 의무적으로 사야 하는 교통채권의 매입률이 자동차 가격의 최고 20%에서 7%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부산광역시는 최근 교통채권조례를 내년 상반기까지 개정, 교통채권 매입률을 현행 4∼20%에서 4∼7%로 조정키로 했다. 교통채권조례가 개정돼 시행될 경우 7천만원짜리 수입차의 채권매입 비용은 자동차 가격의 20%인 1천400만원에서 7%인 490만원으로 떨어져, 910만원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부산의 현재 교통채권 매입률은 배기량에 따라 1천㏄ 미만은 자동차 가격의 4%, 1천600㏄ 미만 9%, 2천㏄ 미만 12%, 2천㏄ 이상 20%로 인근 시·도보다 높은 편. 이에 따라 시민들이 인근 시·도에서 자동차를 등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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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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