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시민 사회단체 소식>

마부노호 피랍 해결 감사패

　마부노호사태 해결에 앞장선 시민연대 박인호(왼쪽) 대표와 박희성(오른쪽) 해상노련위원장이 지난 5일 부산시 감사패를 받았다．

연제여성봉사회 MBC봉사대상

　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오현옥)가 지난 1일 `2007 MBC 사회봉사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는 MBC와 기업은행이 주관해 전국 276개 단체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자원봉사부문 우수단체에 뽑혔다．

　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는 이번 수상으로 상금 500만원과 해외복지시설 견학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 봉사회는 지난 1995년부터 산모돌보미 운영， 홀로어르신 밑반찬 전달， 무료급식소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자 특별한 송년행사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4일 오후 7시 테즈락크루즈 유람선 위에서 `울림， 그 아름다운 소리'를 주제로 송년행사를 갖는다．

　두 복지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4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한 것．참석자들은 테즈락크루즈를 타고 태종대와 오륙도，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광안대교 등을 둘러보고， 기념식과 디너파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삼성중 중학생 축구·농구대회

　삼성중학교(교장 최영섭)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심어주고 심신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학생 축구·농구대회를 연다．

　축구대회는 9개 학교가 참가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삼성여고 운동장에서， 농구대회는 16개 학교가 참가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삼성여고 체육관에서 열린다．

　삼성중학교는 지난해부터 방과후 활동으로 스포츠아카데미를 운영， 80여명의 학생들이 무료로 전문가 코치로부터 축구와 농구를 지도받도록 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어린이 책 기증

　(주)웅진씽크빅(부산지역본부장 김강선)이 지난 5일 어린이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남구에 어린이책 500권씩을 기증했다．

 이민여성 한국요리·문화 체험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회장 김종백)가 지난 6일 김정미 요리학원에서 외국인며느리 한국요리 배우기 행사를 가졌다．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는 `내사랑 부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국제결혼으로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 며느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