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자체 전국 평가서 `두각'
수영구, 복지 최우수 … 연제구, 절주·운동 1등급
- 내용
-
제목 없음 부산 지자체 전국 평가서 `두각'
수영구, 복지 최우수 … 연제구, 절주·운동 1등급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복지정책 전국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수영구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실시한 2007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뽑혀 장관 표창과 상금 1억2천만원을 받는다.
수영구는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바우처사업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혁신평가에서도 장려에 올랐다.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내년에 추진키로 한 절주·운동프로그램이 `1등급'에 뽑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 받는다.연제구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전국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평가에서 `헬스플러스 119'와 `1530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으로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자치했다.
`헬스플러스 119'는 술을 1차에서 1가지 술로 9시까지만 마시자는 절주 프로그램. 연제구는 건강음주체험관 운영, 음주환경 감시체계 구축, 음주청정지역 선포, 회식문화 바꾸기, 건강음주 교육 등을 통해 이 절주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530 프로젝트'는 1주일에 5번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운동 프로그램. 연제구는 동네방네 운동친구 만들기, 건강가족 아침 운동하기, 헬스라인캠프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줄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96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