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녹이는 따뜻한 통기타 선율"
부산시 직원 기타동호회 `한낮의 콘서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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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추위 녹이는 따뜻한 통기타 선율"
부산시 직원 기타동호회 `한낮의 콘서트' 호응
지난 23일 낮12시. 부산시청 1층 로비에 통기타 선율이 울려 퍼졌다.
부산시 취미클럽 시청 기타동호회(회장 안수근 교통관리과장) 회원 6명이 기타연주와 노래를 곁들인 `한낮의 콘서트'를 선보인 것.
귀에 익은 발라드와 트로트 및 팝송 등 16곡을 연이어 연주하자 삼삼오오 몰려든 시민과 직원들의 박수가 터졌다.
사진설명: 부산시 직원 기타동호회가 지난 23일 첫 `한낮의 콘서트'를 열어 시민과 동료들의 호응을 얻었다(사진은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가진 연주회 모습).
관객들의 합창과 끊이지 않는 박수에 긴장감도 어느덧 사라졌다는 동호회 총무 이동규(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씨는 "한 달 전부터 손가락 껍질이 벗겨질 정도로 연습한 만큼 보람을 느낀다"며 첫 연주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청 기타동호회는 지난해 3월 창립, 현재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8시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앞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 연주회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연중회원 모집.
※문의: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888-522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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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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