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2단계 용역 서둘길"
영남권 5개 시·도추진협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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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5개 시·도추진협 성명
제2관문공항(남부권신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1단계 용역결과가 나온 가운데 영남권 5개 광역시·도가 신공항 건설 입지 같은 2단계 용역을 서둘러 착수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영남권 5개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와 시민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동남권 신공항추진협의회는 지난 22일 포항상의에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신공항을 국책사업으로 추진, 2020년까지 개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제2관문공항 입지선정과 공항규모 검토를 위한 정부의 2단계 용역을 조속히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또 "신공항 건설에 지역실정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2단계 용역 과정에 정부와 영남권 5개 지역 전문가가 공동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단계 용역에 앞서 영남권 5개 지역의 광역시·도 단체장 및 경제계 대표들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열자는 제안도 내놓았다.한편 건교부는 지난 15일 `제2관문공항 건설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 발표에서 "남부권 항공수요 및 기존 공항시설의 수용능력을 감안한 결과 신공항 건설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공항 입지 등에 대한 검토를 위한 2단계 용역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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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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