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간부공무원 1천700명 특별교육

올 사업 알찬 마무리 … 공직자세 확립 강조

　부산광역시는 지난 20일 오후 부산시민회관에서 부산시와 16개 구·군， 공사·공단 간부 공무원 1천700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특별교육을 통해 올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할 것과 2008년도 창의적인 업무 구상으로 `창조행정'을 실천할 것，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세를 적극 가다듬어 줄 것을 요청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도시발전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변화와 개혁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과 창조행정 실천， 기업이 돌아오는 도시， 부산시민의 역량 결집 등에 적극 앞장 서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