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지자체 `특산물 교류' 활발
금정·연제구, 신안 천일염·보성 녹차 주민 공급
- 내용
-
제목 없음 영호남 지자체 `특산물 교류' 활발
금정·연제구, 신안 천일염·보성 녹차 주민 공급
부산과 전남 기초자치단체의 `특산물 교류'가 활발하다.
금정구(구청장 고봉복)는 김장철을 앞두고 자매도시인 전남 신안군의 천일염을 주민들에게 시중가보다 싸게 공급했다.금정구여성단체장협의회는 금정구 후원으로 신안군의 갯벌 천일염 20㎏ 7천포를 지난 6∼7일 지역주민과 음식점, 아파트단지 등에 포당 7천500원에 판매했다.
신안군 천일염의 시중가격은 20㎏ 한 포에 1만∼1만1천원.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자매도시인 전남 보성군의 녹차를 지역 중·고등학교에 무료로 전달했다.
연제구는 보성군이 제공한 700만원 상당의 녹차티백 19만9천개를 지역 중·고등학교 3곳에 나눠줘 학생들이 맛볼 수 있게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9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