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찾아가는 보건소' 최우수
복지부 주관 전국 시·도 건강관리 평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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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시 `찾아가는 보건소' 최우수
복지부 주관 전국 시·도 건강관리 평가서
부산광역시가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돕는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금정구 보건소도 전국 우수 보건소 8곳에 포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4∼9월 전국 16개 시·도와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다.
부산시와 금정구는 오는 21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각 1천만원씩을 받는다.
부산시는 올 한해 39억3천100만원을 들여 16개 구·군 보건소를 통해 노인, 장애인, 결혼이민자 같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 개념의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펼쳤다.
보건소마다 방문 건강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각 가정이나 복지시설을 방문, 질병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생활 실천 유도,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같은 활동을 편 것.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건강문제를 발견해 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 건강검진을 실시한 후 건강관리를 챙기기도 했다.그 결과 관리 대상자의 고혈압 투약율이 81.4%에서 66.2%로, 당뇨병 투약율이 81.9%에서 61%로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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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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