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 국제전시회 부산 유치
내년 6월 벡스코서 4일간 … 20개국 820여개사 참여 메머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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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케이블TV방송 국제전시회 부산 유치
내년 6월 벡스코서 4일간 … 20개국 820여개사 참여 메머드급
케이블TV의 최신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메머드급 국제 전시회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 2008 국제전시회ㆍ콘퍼런스가 내년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6일 대전·광주와 치열한 경합 끝에 이 행사 유치에 성공했다.
내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나흘간 열리는 `KCTA 국제전시회·콘퍼런스'에는 지상파와 위성방송, 케이블방송 등 20개국의 주요 방송과 IT기업 등 820여개사 2만명 이상이 참가할 전망. 또 해외 바이어 1천명 이상이 방문하며 CNN방송의 조나단 클라인 사장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부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행사는 네트워크관과 콘텐츠관, 복합서비스관 등의 전시회를 비롯해 20개국 5천여명이 참석하는 케이블 기반 콘텐츠 활성화 및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회의, 특별강연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는 KCTA 2008 행사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콘텐츠마켓 등과 더불어 부산이 영상 허브도시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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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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