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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81호 시정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 -세계적 영화제로 기틀 다져

감동과 환희의 열흘 아쉬운 폐막

내용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적 영화제라는 객관적 평가 속에 23일 폐막식을 기다리며 관객의 바다에 몰입하고 있다. 풍성한 수확을 거두고 있는 영화 제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핸드프린팅 제막식  ○…개막식에 앞서 전야제 행사로 13일 오후 6시 중구 남포동의 PIFF 광장에서는 유명 영화인들의 손도장을 동판에 새기는 핸드프린팅 제막식이 열렸다.  22일에는 영화감독 유현목, 원로배우 황정순, 중국출신의 장이모우 감독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 큰비 없다 예보에 안도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일인 14일 새벽 실비가 오락가락하자 조직위측은 한때 긴장했으나 “큰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나오자 안도. 조직위측은 큰 비가 올 경우 부산KBS홀에서 개막식 거행과 개막작품 상영이 가능토록 KBS홀을 임대해 놓았고, 개최도중 비가 올 경우에 대비해 비옷 5천장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만전. 개막작 박하사탕 호평  ○…부산영화제의 개막작품 `박하사탕\"\은 성공적. 영화는 20년을 거슬러 올라가 한 중년남자의 시간여행을 통해 인간 욕망의 모순되고 복잡한 성분들을 해부, 한국현대사의 비극을 재현해 보였다. 연일 매진사례로 흥분  ○…중구 남포동 PIFF광장에는 영화마니아들로 북새통을 이루면서 대부분의 영화가 `매진사례\"\ 됐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 수영만 야외상영장에 방한복으로 중무장한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영화제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특히 `감독과의 대화\"\(GV)시간이 마련된 영화에 팬들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고 영화가 끝난 뒤 질문공세가 쏟아졌는데 전문적인 질문이 많아 관객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잇따른 PIFF관련 행사도 국내외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번째 ppp활기  ○…부산영화제 필름마켓인 PPP가 3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17일 부산상 등 6개 부문 시상자를 확정했으며 유럽영화진흥공사(EFP)의 기자회견, 부산영상위원회(PFC) 설립방안이 발표되는 등 축제분위기를 이어갔다. 외국 영화인 범어사 극찬  해외 영화 감독 배우 등 30여명은 19일 오전 금정구 범어사를 방문, “범어사를 배경으로 꼭 영화를 찍고 싶다.”며 극찬. 스크린퀘터 열기 부산에  ○…부산극장 정면에 `스크린쿼터 사수 1백만명 서명운동\"\ 창구를 마련한 스크린쿼터 사수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는 열흘 동안 4만명 이상의 서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출.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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