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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81호 시정

성황리 막내린 두번째 PPP- 4개 프로젝트 투자 계약 큰 성과

제작자 대거 참석 투자처 발굴 나서

내용
 부산국제영화제의 역점행사였던 PPP(부산 프로모션 플랜)가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PPP는 아시아 최초의 사전영화시장(Pre Cinema Market)으로 관심을 모았던 행사.  영화장터에 올려진 이번 PPP는 출품된 17개의 프로젝트 중 4개의 프로젝트가 투자자들로부터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김기덕감독의 `수취인 불명\"\은 독일의 영화제작사 필름 보드 베를린사로부터 제작비의 절반을 투자하겠다는 계약을 이끌어냈다. 또 홍콩차이나 유 릭와이 감독이 내놓은 `인간교환\"\과 대만 린 쳉셩 감독의 `베털넷 뷰티\"\는 프랑스의 아스날 살과 투자계약을, 중국의 독립영화 프로젝트인 탕다니엔 감독의 `도시 속의 천국\"\도 독일의 제작사로부터 공동투자 약속을 받았다. 나머지 13개 프로젝트들도 투자자들이 귀국, 감독들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으로 알려져 투자계약 성사 건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PPP에는 MK2, 미라맥스, 카날플러스, 판도라필름, 파인라인, 파라마운트, 포니캐니언, 니카츠, NHK 등 미국 일본 유럽 등의 메이저 제작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투자처 발굴에 나선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다음은 PPP가 이날 폐막식에서 발표한 수상 결과다.  △부산상(2만달러)=프룻 챈 감독의 `리틀 청\"\△후버트 발스상(1만달러)=무랄리 나이르의 `운니\"\△일신상(1만달러)=시노자키 마코토의 `언포케터블\"\△유니코리아상(1천만원)=김응수 감독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한울상(1천만원)=배창호 감독의`나의 사랑 나의 아프리카\"\△KF-MAP(일본 소니 PCL의 후반작업 지원)=송일곤 감독의 `나이프\"\.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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