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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92호 시정

온천천 계단·벤치·가로등 `편하고 산뜻하게'

산자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선정 내년 2월까지 탈바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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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계단·벤치·가로등 `편하고 산뜻하게'

 

산자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선정 내년 2월까지 탈바꿈

 

 

  온천천 일부 구간의 계단·벤치·가로등 등 각종 공공시설물이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편하고 산뜻하게 변신한다.

 부산광역시는 이달 중 산업자원부 및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지하철 1호선 동래역·부산대역 주변 온천천 공공시설 디자인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진설명: 지하철 부산대·동래역 주변 온천천의 공공시설물이 내년 2월까지 편리하고 산뜻하게 바뀐다(사진은 새로 설치될 가로등 조감도).

 

 온천천 공공시설 디자인 개선사업은 지난 5월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것.

 부산시는 이에 따라 내년 2월 말까지 국비 1억2천750만원과 시비 4천250만원 등 총 1억7천만원을 들여 동래역·부산대역 주변 온천천의 계단, 램프 등 시설물을 노약자와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형태로 바꾼다. 또 벤치, 휴지통, 가로등, 휴게시설, 자전거 보관소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바꾼다.지하철 역사 아랫부분 그늘진 부분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교각도 디자인을 도입해 보기 좋게 꾸민다. 이밖에 지역특성에 맞는 주제를 정해 벽화 등을 그려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

 부산시는 앞으로 산업자원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활용해 온천천 나머지 구간의 디자인 개선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부산시는 이와 함께 온천천의 지하철 동래역부터 구서역까지 총 5.2㎞ 구간 콘크리트 바닥을 모두 걷어내고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공사도 오는 1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10-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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