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해협권 영화제' 창설
8개 시·도·현 교류회의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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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한일해협권 영화제' 창설
8개 시·도·현 교류회의서 합의
부산을 비롯해 경남, 전남, 제주도와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현 등 한일해협을 끼고 있는 양국의 자치단체들이 공동 영화제를 연다.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한일해협 8개 시·도·현 지사들은 최근 일본 사가현에서 제16회 교류회의를 갖고 영화제작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한일해협권 영화제'를 창설하기로 했다.
첫 영화제는 09년 일본 사가현에서 개최키로 했다.
8개 시·도·현은 또 `한일해협권 영화제작지원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이들 지역을 무대로 하는 한일합작 영화를 유치, 제작을 지원한다는데 합의했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세계적인 영화제로 부상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부산시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0-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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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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