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업그레이드한 `우수 행정' 한 자리에
시·구·군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8일 … 10개 사례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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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업그레이드한 `우수 행정' 한 자리에
시·구·군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8일 … 10개 사례 경합
부산을 더욱 편리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업그레이드시킨 `우수 행정' 사례가 한 자리에 모인다.
부산광역시와 16개 구·군이 참여해 오는 2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다.
이 대회는 시민 편의, 행정 간소화, 공직사회 혁신을 위해 지난 1년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추진한 행정 사례를 평가하는 자리.
사진설명:부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우수 행정' 사례 경진대회가 오는 28일 열린다(사진은 시민만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 택시 `등대콜').
부산시는 51개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접수, 서면심사를 벌여 3개 분야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고객만족혁신 분야에는 △부산 브랜드택시 `등대콜' 도입(부산시 대중교통과) △재활용선별장과 자연학습장, 온천천을 잇는 에코벨트 운영(연제구) △광안리 `차 없는 거리'와 해변거리음악회 개최를 통한 문화관광도시 만들기(수영구) △미아 주민등록 십지문으로 찾기(해운대구)가 우수사례로 뽑혔다.
업무프로세스혁신 분야에는 △주민참여형 간판문화 개선(중구) △지방세 납부 가상계좌 운영(부산진구) △달리는 불법 주·정차단속차량 도입(부산시 교통관리과)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투명성·성과혁신 분야에는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보상을 정하는 시스템 `심포니' 구축(부산시 혁신평가담당관실) △생곡쓰레기매립장 장기 사용 주민과 합의(부산시 청소관리과) △사회단체 보조금 전용카드제 도입(금정구)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부산시는 오는 28일 이들 10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벌여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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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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