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분위기 개선
금정구, 모범근로자 표창 등 인센티브 제공
- 내용
- 금정구청은 공공근로사업 기간 중 성실하게 근무한 공공근로자 박동수씨(44·지체장애 3급)등 8명에게 지난달 29일 오후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청은 그동안 공공근로사업이 도시환경 개선사업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산적 사업으로 시행되면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단계 사업인 7월부터 모범근로자에게는 표창을, 근무태만인 자에게는 옐로카드를 주는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이 제도 시행 후 음주 무단이탈 행위가 사라지는 등 근로분위기가 크게 개선되어 이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4단계 사업에 엄격한 인센티브를 적용, 공공근로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 시각을 없애고 생산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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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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