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해지는 부산 도로> 동서고가로 통행료 달리면서 낸다
자동징수시스템 내달 착공 내년 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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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편리해지는 부산 도로
동서고가로 통행료 달리면서
자동징수시스템 내달 착공 내년 4월부터
부산 동서고가도로에 차를 세우지 않고 통행료를 내는 첨단 시스템이 생긴다.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는 동서고가도로 요금소에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ETCS)을 설치키로 하고 다음달 공사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내년 1월 완공,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4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
동서고가도로에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이 설치되면, 현재 고속도로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하이패스' 기기를 장착한 차량들이 자동으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어 차량 대기 시간이 사라질 전망이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우선 동서고가도로 상·하행선 각 1차로를 기존 교통카드징수시스템과 자동징수시시템을 함께 사용하는 혼용차로로 활용한 다음 점차 자동징수시스템 차로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동서고가도로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요금을 내는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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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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