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유실물센터 확장 이전
사람 많이 다니는 서면역 1·2호선 환승통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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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지하철 유실물센터 확장 이전
사람 많이 다니는 서면역 1·2호선 환승통로로
부산 지하철 유실물센터가 지난달 26일 서면역 환승통로로 넓혀 옮겼다.
부산교통공사는 서면역 1호선 신평 방면 승강장에 있던 기존 유실물센터가 시민들이 쉽게 찾기 어려운데다 비좁아, 1호선과 2호선을 갈아타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환승통로로 자리를 옮겼다. 〈위치도 참조〉
유실물센터의 이름도 `유실물 서비스 센터'로 바꾸고, 약 80㎡에 고객접견실과 유실물 창고를 갖췄다.
이 곳에는 3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문을 연다. 이 외에는 1호선 고객안내실에서 문의를 받는다.
부산교통공사는 고객이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실시간으로 홈페이지(www.sub- way.busan.kr)를 통해 유실물 습득 사실을 사진과 함께 올리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지하철 유실물은 총 4천910개로 이 가운데 주인이 찾아간 것은 2천747개이며, 나머지 2천163개는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문의:부산교통공사(640-733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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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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