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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80호 시정

인구대책 실천방안 - 정관·강서 신도시·혁신도시로 부산 인구 15만1천500명 늘린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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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대책 실천방안

 

정관·강서 신도시·혁신도시로

 

부산 인구 15만1천500명 늘린다

 

 

 

 부산 정관·강서 신도시와 3개 혁신도시로 인구 15만1천500명을 늘리고, 저출산·고령사회에 대비한 교육여건을 강화하고, 인구 유출방지 `부산사랑' 운동을 펼치고….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6일 인구문제를 풀 첫 실무회의를 갖고, `사람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 실천방안을 마련, 논의했다. 사회 분야별 지도자 중심의 `인구대책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각급 기관·단체 전문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주요 추진시책은 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교육경쟁력 강화-출산양육 지원-고령화 대비-도시매력도 제고-시민의식 고취 등 7개 분야. 우선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국내외 투자유치를 확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취직 잘되는 도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는다.

 신도시를 건설하여 인구유입 기반을 마련한다. 기장군 정관면 정관신도시 415만8천㎡에 2만8천세대 8만6천명이 입주한다. 08년 10월부터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한다. 3면이 산지와 접한 전원도시에 단지 안에 길이 3.9km 너비 42m의 자연형 하천이 있다는 점, 30만8천㎡의 중앙공원이 들어선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단지를 잇는 3개 고속화 도로가 뚫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강서구 대저동 강서신도시는 저층·저밀도의 전원형 주거도시. 490만9천㎡에 1만9천세대 5만8천여명이 입주한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신도시'를 건설, 인접지역 인구를 끌어들일 구상이다.

 동삼·문현·센텀 3개 혁신지구와 대연 공동주거지에 2천500세대 7천500명이 옮겨온다. 부산 장기비전에 따른 기능별 산업클러스터를 구축, 인구유인효과를 높일 계획.

 저출산·고령사회에 대비, 유아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방과후 학교운영도 활성화한다. 특히 올 하반기까지 원어민교사를 129개 학교까지 늘려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인구유출을 막을 범시민 참여운동도 벌인다. 올 8∼12월까지 `해피 부산 만들기' 사업을 펼쳐 시민자긍심을 드높인다는 것.

 부산시는 다른 지역으로의 전출현황도 계속 분석, 인구대책 수립에 반영키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8-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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