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 군 철조망 19년만에 완전 철거
16일 기념 걷기대회 … 다대포∼낙동강변∼을숙도 관광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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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낙동강변 군 철조망 19년만에 완전 철거
16일 기념 걷기대회 … 다대포∼낙동강변∼을숙도 관광코스로
부산 사하구 낙동강변 군 철조망이 19년만에 완전히 사라진다.사하구(구청장 조정화)는 1년여에 걸친 끈질긴 노력으로 지난 1월 육군 53사단과 군 철조망 철거에 합의,지난 7일 철거작업에 들어가 오는 15일까지 모두 마칠 예정이다.
사진설명: 낙동강변 군 철조망이 19년만에 완전히 사라진다(사진은 사하구와 업체 직원들의 철거작업 모습).
낙동강변 군 철조망은 지난 1983년 다대포해수욕장 간첩 침투사건을 계기로 1988년 4.1km 구간에 높이 2m로 설치된 것. 사하구와 시민단체가 시민들의 자유로운 낙동강 이용과 철새 조망권 확보를 위해 군 당국에 철거를 요구, 지난 2002년 1.3km를 철거한데 이어 나머지 2.8km를 이번에 모두 철거한다.사하구는 낙동강변 군 철조망을 걷어내는 대신 감시카메라 7대를 지난달 설치해 군 당국이 활용토록 했다. 철조망 30m는 철거하지 않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보체험장으로 활용할 방침.
사하구는 낙동강변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몰운대∼다대포해수욕장∼낙동강변∼하구둑∼을숙도를 잇는 관광코스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철새탐조대도 올 연말까지 설치할 방침.
사하구는 군 철조망 철거를 기념하는 걷기대회를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6-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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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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