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만덕터널 최첨단 `안전터널'로
화재·낙석·균열·오염 실시간 감시시스템 10월까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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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제2만덕터널 최첨단 `안전터널'로
화재·낙석·균열·오염 실시간 감시시스템 10월까지 구축
부산 동래구 온천동과 북구 만덕동을 잇는 제2만덕터널이 첨단 장비를 갖춘 `안전터널'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이 지난 5일 제2만덕터널의 `U-IT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부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4월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정보통신부의 `U-IT 선도사업' 수행기관에 뽑혀 국비 5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것이다.
제2만덕터널은 지난 1988년 준공 이후 하루 1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지만 오래되고 낡은데다 안전시설 미비로 연간 1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곳.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말까지 SK텔레콤과 함께 길이 2㎞의 제2만덕터널 내·외부에 화재를 감지하는 연기·온도 감지센서, 오염도를 측정하는 공기·미세먼지 감지센서, 지진과 붕괴위험을 파악하는 진동·균열 감지센서, 결빙과 미끄럼 정도를 파악하는 센서, 낙석 감지센서 등 각종 센서를 설치한다. 터널 밖에는 전광판과 신호등을 설치하고, 터널 안에도 비상경보 방송장치를 설치해 사고나 위험 발생을 즉시 알려준다.
부산시 재난상황실과 경찰청, 소방청, 교통방송과 연계 시스템을 통해 센서가 보내는 터널 내·외부의 각종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위험 발생시 미리 대처할 수 있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조치로 10%에 달하는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국비지원금 외에 부산시비 5천만원과 공단예산 5천만원 등 총 6억1천만원을 들여 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올해 제2만덕터널 최첨단 안전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내년 `U-IT 확산사업' 수행기관으로 뽑혀 부산의 오래된 터널 모두에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6-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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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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