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계한상대회도 부산서
2년 연속 유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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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올 세계한상대회도 부산서
2년 연속 유치 쾌거
올 세계한상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한상대회는 오는 10월31일∼11월2일 사흘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해외동포 및 국내 기업인 2천500여 명이 참석한다는 것이다.
한상대회가 열리면 전시회·수출상담 등 경제교류를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전망.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한상대회에는 39개국 재외동포 기업인(한상)과 국내 기업인 2천285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였다. 한상들은 지난해 벡스코와 주변 숙박시설,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대회 준비와 진행이 우수, 올 부산 개최를 확정했다는 것이다.지난해 대회때는 역대 최고 참가자 외에, 식품·음식 특화분야에 303개 기업이 참가, 6천여건 3억6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시는 올해 한 차원 높은 대회를 치른다는 자신감 아래,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수출경쟁력을 활용하여 한상과 대미 수출기업의 적극적 참가를 추진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4-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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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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