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울 것 없는 `다자녀 가정'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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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러울 것 없는 `다자녀 가정'시상
부산광역시는 지난 8일 `다자녀 모범' 10가정을 시상했다.
사진설명: 부산시가 지난 8일 `출산친화 기업' 2곳과 `다자녀모범' 10가정을 뽑아 시상했다(사진 왼쪽부터 부산은행 박관호 부행장,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경환 경영지원본부장, 허남식 부산시장, 김광배·배인조 씨 부부, 정철운·송유선 씨 부부)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기를 낳자'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 처음으로 10가정을 선정했다.
수상자 가운데 이충훈(54)·조현제(49)·정철운(41) 씨 가정은 자녀가 7명이나 되고, 김광배(48) 씨 가정은 자녀가 5명이다. 이기주(48)·오인석(41)·정종태(41) 씨 가정은 자녀가 4명, 정익주(42)·정대영(41)·백동규(35) 씨 가정은 자녀가 3명이다.
이들 가정은 3대가 함께 살며 가업을 잇기도 하고, 매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며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가족들이 다 함께 음악회, 글 읽기, 종이접기 같은 취미활동을 통해 화목을 다지고 대회에서 상을 받은 가족도 있다.몇몇 가정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족의 힘'을 자랑한다.`다복한 가정'들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3-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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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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