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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56호 시정

부산시민 설 귀성실태- 시민 36% 이번 설 고향 찾는다

출발일 17일 오전·도착일 19일 오전 ‘가장 혼잡’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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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설 귀성실태   시민 36% 이번 설 고향 찾는다

 

 

출발일 17일 오전·도착일 19일 오전 ‘가장 혼잡’

 

 

 

 

올 설에 고향을 찾을 부산시민은 129만여 명, 부산 인구의 3분의1 이상이 귀성길에 오른다.단일 시간대 출발은 17일 오전 9∼10시, 도착은 19일 오전 9∼10시 사이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4~26일 시민 1천284가구를 대상으로 ‘설 귀성객 통행실태’를 전화 조사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전체 가구 수의 35.8%인 약 46만1천 가구 129만여 명이 부산을 떠나 고향에서 설을 보낼 계획.이 같은 귀성비율은 지난해 설의 33.2%에 비해 2.6%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이번 설 연휴가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설 연휴에 이동하는 가족 수는 4명이 42.7%로 가장 많았으며, 3명 25.9%, 2명 15%, 5명 8.5%순.

귀성 목적지는 경남이 전체의 45.2%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경북(13.1%) 서울(11.4%) 울산(9.3%) 대구(4.4%) 전남(4.4%) 순.

귀성객들이 이용할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압도적으로 많은 63.8%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철도(13.7%), 시외·고속버스(10.9%), 승합차(6.6%) 등으로 나타났다.목적지를 향한 출발일자는 66.4%가 연휴 첫날이자 설 전날인 17일 떠난다고 답해 이날이 가장 혼잡할 전망. 설 당일인 18일 떠나겠다는 사람도 19.2%나 됐다.설 연휴를 보내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날짜는 50.4%가 설 다음날인 19일로 잡고 있으며, 45.2%는 설날인 18일 돌아올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설날의 30% 보다 15%가 많은 수치.이래저래 올 설날은 고향으로 가는 차편이나 부산으로 돌아오는 차편 모두 하루 종일 극심한 혼잡을 빚을 전망이다.짜증을 내기보다는 느긋하고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듯 .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2-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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