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행복영도 아카데미’ 개원

영도구, 명사 초청특강 잇따라

영도구(구청장 어윤태)가 매주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하는 ‘행복영도 아카데미’를 지난 2일 개원했다.

‘행복영도 아카데미’는 이날 개원식을 갖고 오는 9일 민용태 고려대 교수를 초빙,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행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3일에는 박완일 한국사회교육연구회장이 ‘세상을 보는 눈’을 주제로 특강을 가질 예정.‘행복영도 아카데미’는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더불어 사는 ‘평생학습도시 영도구’ 건설을 위해 출범. 매주 목요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3~5시 2시간 동안 연간 35차례에 걸쳐 특강을 마련한다.

특강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방자치, 조직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로, 초청 명사가 90분간 강연을 하고 20분간 참가자의 질문을 듣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