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백병원 09년 6월 개원
- 내용
해운대 백병원 09년 6월 개원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에 첨단 시설을 갖춘 백병원이 들어선다.
부산광역시는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신시가지 병원 부지에 첨단 종합의료시설을 건립키로 함에 따라 지난달 26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운대 백병원 건립추진위는 좌동 1435 일대 2만8천 여㎡(8천495평)에 2천억원을 들여 1천병상 규모의 지하 4·지상 18층 복합병원을 세울 계획.
오는 9월께 착공, 첨단 의료장비 및 의료편의시설을 갖춰 2009년 6월께 개원할 예정이다.
시는 해운대 백병원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모든 행정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앞서 해운대 일원 시민의 의료서비스를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시가지 종합의료시설 부지를 인제학원에 매각,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병원설립추진위는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하기에 앞서 백병원 건립 설명회를 가졌다.
인제학원은 인제대(김해·부산), 인제대학원대(서울)와 함께, 서울 부산 상계 일산 동래 등 백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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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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