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아름다운 세계도시로
‘세계시민운동’ 올해도 계속… APEC 봉사단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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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아름다운 세계도시로
‘세계시민운동’ 올해도 계속… APEC 봉사단 주도
`부산을 친절하고 아름다운 세계도시로'.
부산광역시는 부산을 세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세계시민운동'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한다.
APEC 봉사단 1천290단체 23만명이 `세계시민운동 봉사단'으로 이름을 바꿔 이 운동을 이끌어갈 계획.
부산시는 세계도시에 걸맞은 시민의식과 도시품격을 갖추기 위해 4대 분야 목표와 12개 실천과제를 마련, 전 시민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4대 분야 목표는 편리하고 질서 있는 도시, 선진 첨단도시, 아름다운 도시, 문화와 역사의 도시도 만들자는 것.
12개 실천 과제는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 한 줄로 차례 지키기, 밝은 미소, 2초 친절 실천 등 글로벌 에티켓 운동 △범시민 정보화 마인드 갖기, 전자시정 참여, 1외국어 배우기 등 디지털 시민 운동 △푸른 부산 가꾸기, 쾌적한 도심 만들기, 아름다운 광고물 만들기 등 그린부산 운동 △부산 알리기, 관광·유적지 가꾸기, 우리음식문화 만들기 등 부산문화사랑 운동 등이다.
부산시는 시민과 함께 세계시민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월 첫째 목요일을 `시민 보람의 날'로 정해 거리청소, 질서캠페인 등을 벌인다. 이를 평가해 연말에는 시상도 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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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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