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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01호 시정

<설 특집 > 어려운 이웃 설 따뜻하게…

합동차례상·긴급생계비·성금품 지원

내용

<설 특집 > 어려운 이웃 설 따뜻하게…

합동차례상·긴급생계비·성금품 지원

 부산광역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대책을 펼친다.
 홀로사는 노인,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숙인, 쪽방생활자 등에게 차례비용,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각종 성·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우선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부산지역 88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방문해 위로하며 성·금품을 전달한다. 노숙인 쉼터 7곳에는 합동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경비 210만원을 지원한다. 돌볼 사람이 없는 무의탁 노인 1만6천500가구에게는 각 6만원씩 지급키로 했다.
 16개 구·군도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저소득 주민 등 2만가구에 각 1만원씩 성품을 나눠주고,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7천100명에게 1인당 7천원 가량의 성품을 준다. 쪽방생활인 450가구에게는 긴급생계비를 가구당 5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쉼터 31곳에는 합동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도 모·부자가정, 실직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1천500가구에 쌀 10kg과 이불 1채씩을 지원키로 했다.
 부산시는 지역의 뜻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어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2-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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