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최첨단 재난종합상황실
위험지역 CCTV 원격 모니터링
- 내용
연제구 최첨단 재난종합상황실
위험지역 CCTV 원격 모니터링
연제구가 지난 10일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재난종합상황실을 열었다.
재난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실, 장비운영실, 방재당직실, 기계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24시간 근무하며 상황을 통제한다.
장비운영실은 위험지역 7곳에 설치된 CCTV카메라를 제어하여 원격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주요 지점의 강우·수위도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운용하고 있는 `국가안전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해 상황을 알리고 피해집계, 복구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제구는 재난종합상황실 구축을 위해 시비와 구비 등 4억2천800만원을 들였다.
예산 절감을 위해 부산방송(PSB)과 협의, 송신 철탑을 무상으로 빌려쓸 수 있도록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00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