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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00호 시정

‘누리마루’ 관람객 50만명 넘었다

개방 50여일 만에 … ‘주인공’축하 이벤트

내용

‘누리마루’ 관람객 50만명 넘었다

개방 50여일 만에 … ‘주인공’축하 이벤트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관람객이 50만명을 넘어섰다.
 APEC 제2차 정상회의장으로 사용됐던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지난 15일 오후 4시께 50만번째 방문객을 맞았다. 주인공은 유영란(44·해운대구 좌동)씨. 유씨는 이날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누리마루를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돼 각종 선물을 받았다.
 부산광역시는 이날 유씨가 50만번째로 입장하자 소방악대의 축하 팡파르를 울리며 꽃다발과 기념선물을 안겼다. 기념선물은 APEC 정상들이 공식만찬에서 사용했던 청자식기와 서류가방, 손목시계, 넥타이 등. 3층 로비에 걸려 있는 십이장생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했다.
 유씨는 "역사적인 명소의 50만번째 방문자 주인공이 돼 너무 기쁘다"며 "누리마루가 한국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돼 이날까지 51만4천280명이 관람했다. 지난달 1∼3일 유엔합동군축회의로 개방을 멈춘 것을 제외하면 54일만에 50만명이 넘어선 것.
 전국에서 이 곳을 구경하려는 발길이 이어져 평일에는 평균 6천여명, 토요일 1만여명, 일요일 1만5천여명이 방문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내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된 후 고품격 국제회의장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2-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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