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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00호 시정

광안리 세계적 ‘바다·빛 미술관’으로

조명예술가 얀 카슬레 방문 … 설계 들어가

내용

광안리 세계적 ‘바다·빛 미술관’으로

조명예술가 얀 카슬레 방문 … 설계 들어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이 세계적 예술가들의 환상적 영상·조명 작품을 볼 수 있는 `바다·빛 미술관'으로 꾸며진다.
 한국의 백남준·심문섭, 미국의 제니 홀쳐, 프랑스의 장 피에르 레노·얀 카슬레, 터기의 샤를 드모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 아티스트 6명이 `인류의 빛' `문화의 빛' `축복의 빛'이라는 주제에 맞춰 영상·조명 작품을 해안, 백사장, 바다 위에 설치한다.
 `바다·빛 미술관'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한국의 알 디자인(AAL Design)이 맡았다. 부산시가 국제공모를 통해 지난달 선정한 것.
 `인류의 빛'을 주제로 백남준의 `디지테이션', 심문섭의 `섬으로 가는 길', 제니 홀쳐의 `디지털 빛의 메시지'가 어우러진다.
 `문화의 빛'을 주제로 장 피에르 레노의 `생명의 원천'과 샤를 드모의 `영상 인터렉티브'가 전시되며, `축복의 빛'을 주제로 얀 카슬레의 `은하수 바다'가 선보인다.
 부산시는 총 40억원을 들여 `바다·빛 미술관'을 올 연말까지 완공해 미국의 금문교, 일본의 명석교에 버금가는 세계적 야간경관 명소로 가꿀 계획이다.
 한편 `바다·빛 미술관' 실시설계를 위해 조명예술가인 얀 카슬레 씨가 지난 13일 부산을 방문한데 이어 6명의 참가 조명·영상 예술가들이 모두 부산을 방문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2-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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