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19일 개장
북 ‘컨’ 부두서 ‘부산항 제2개항’ 선언
- 내용
부산신항 19일 개장
북 ‘컨’ 부두서 ‘부산항 제2개항’ 선언
부산신항(Busan New Port)이 19일 공식 개장한다.
부산광역시와 경남도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3시 부산신항 북 컨테이너 부두에서 부산신항 개장식을 갖고 `부산항 제2개항 시대'를 선언한다.
개장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태호 경남지사,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양 시도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상공인,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 동북아 물류중심항 출발을 축하할 예정.
개장식은 이날 오후 2시30분 대북 및 무용공연, 연날리기, 인기가수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3시 개식 선언, 경과 보고, 개장기념 첫 하역식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개장에 앞서 준비 상황 보고회를 잇달아 열어 기반시설 과정을 점검하고, 신항까지 시내버스 교통망을 연결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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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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