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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95호 시정

1월 1일부터 번영로 차량 통행료 무료화

`컨'은 4개 유료도로도 면제

내용

번영로 차량 통행료 무료화

 

'컨'은 4개 유료도로도 면제

 

 

 도시고속도로 번영로가 1월1일자로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한다.
 동서고가로 광안대로 백양터널 수정터널 등 4개 유료도로는 추가로 컨테이너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

   부산을 오가는 컨테이너 차량들의 물류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부산광역시는 부산 최초의 유료도로로 지난 81년 4월부터 통행료를 받아온 번영로의 통행료 징수기간을

   당초보다 2년 단축, 1월1일자로 무료화했다.
 원래 징수기간은 2005년 말까지이나 교통체증 해소 등을 위해 시행 시기를 앞당긴 것.
 번영로가 일반도로로 전환됨에 따라 연간 98억원의 시민 부담이 줄어들고 차량 통행시간도 평균 5분 가량

   빨라질 전망이다.
 953억원의 공사비를 들인 번영로(연장 15.7㎞ 폭 22.4m)는 하루 평균 12만여대의 차량이 통행,

   개통이후 지금까지 1천624억원의 통행료 수입을 올렸다.
 부산시 시설관리공단은 4억원의 예산을 확보, 1월 중순까지 요금소 등 시설물을 철거하고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차선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시는 부산항의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해부터 번영로 이외에 동서고가로와

   광안대로, 백양터널, 수정터널 등 4개 유료도로를 이용하는 컨테이너 수송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를

   전액 면제했다.
 이들 4개 유료도로를 운행하는 컨테이너 차량은 하루 평균 9천300여대. 통행료는 동서로 800원,

   광안대로 1천500원, 백양터널과 수정터널 각 1천600원으로 연간 43억원의 물류비를 줄일 수 있어

   부산항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
 부산시는 앞으로도 계속 유료도로에 대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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